• 2023. 7. 13.

    by. 가제트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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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일본 방류 계획이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고 IAEA에서 결론을 내면서 일본은 올여름 안에 일본 오염수 방류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오염수 방류 시기와 일본 시민들의 분위기 및 반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방류 일정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시기에 대해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일본과 한국 국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 것을 강조하며, 방류 후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검토를 받을 것이고 모니터링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즉시 방출을 중단하고 적절한 대응을 취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요청사항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IAEA의 발표 내용을 존중한다는 전제 하에 방류 과정의 모니터링 정보를 실시간으로 한국과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전문가의 참여를 확보하고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방류를 중단하고 한국에 사실을 알려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일본 오염수 방류 시기

    현재 일본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을 여름 무렵에 진행할 예정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본 총리는 안전성과 대책을 확인한 후 방류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국제원자력기구의 검토를 받고 모니터링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방류 과정의 모니터링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방류 중단 요구사항에 대한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일본 현지 시민들의 반발

    현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안정성에 대한 국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마키우치 쇼오헤이 기자

    마키우치 쇼오헤이 기자는 포럼 후쿠시마극장 상영을 위해 후쿠시마를 방문하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현지 분위기를 조사했습니다. 이 기자는 후쿠시마 원전 문제를 취재하면서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키우치 기자는 정부와 도쿄전력이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과장하며 '기준'을 충족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거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나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기준이 허술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실제로 오염수에는 기준을 크게 넘는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합니다.

    마키우치 기자는 후쿠시마 원전에 대안으로 다핵종제거설비인 알프스의 처리가 완료되거나 다른 방법을 검토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마키우치 기자에 따르면 후쿠시마 시민들은 오염수 방류로 인한 걱정과 불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민들의 약 70%는 해양 방출에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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