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알리건강 2000주 & 샤오미 200주

평소 눈여겨보던 알리건강과 샤오미를 최소 주문 단위만큼만 편입시켰습니다.

최소 주문 단위가 알리건강은 2,000주 이고, 샤오미는 200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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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리건강

알리건강의 주봉 차트입니다. 알리건강은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4억 주를 발행했습니다.

주당 가격은 2.50 달러 정도로 추가되었고 기존 주식 대비 3.1%의 크기입니다.

이번 증자를 통해 알리건강은 총 10억 6천만 달러를 조달했습니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끝을 모르고 오르던 알리건강이 유상증자가 겹치면서 잠시 주춤하는 것 같아서 진입을 했습니다.

이번 증자로 조달된 자금은 알리건강의 디지털 인프라를 확장하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알리건강의 원격진료란,

1. 원격으로 진료를 하고,

2. 처방전을 결제하고,

3. 약국에서 1시간 이내에 약이 집으로 배송되고,

4. 다시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면 오프라인 병원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중국에서 정부가 밀어주는 사업은 무조건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원격의료는 중국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고, 코로나로 인해 그 필요성과 공감대가 전국적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중국은 법과 기술적 제약도 그 어느 나라보다 자유롭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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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샤오미

다음은 샤오미의 주봉 차트입니다. 샤오미는 최근 스마트폰 경쟁사인 화웨이의 미국의 제제로 인해 반사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 초 코로나 발생 직후 처분한 샤오미를 다시 편입시켰습니다.

최근 샤오미는 저렴한 스마트폰 대신 성능과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폰 판매에도 집중하며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9월 7일부터 알리바바 등과 함께 홍콩 증시의 주요 지수인 항서 지수에도 포함됩니다.

항서 지수와 연동된 ETF 자산은 197억 달러에 달합니다. 따라서 샤오미로 더 투자금이 몰릴 수 있습니다.

최근 주가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전자기기를 넘어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려 노력하는 모습에 좋은 인상을 받아 다시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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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주식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언급된 주식의 매수와 매도는 본인의 판단이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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