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12. 18.

    by. 가제트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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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나의 미국 주식은...

    지난 11월은 나의 입사 1주년이 되던 달이었다. 수입의 70%를 저축하는 방법을 첫 월급부터도 똑같이 적용했다.


    월급날 월급의 70%를 CMA 계좌로 이체하고, 그중,

    • 40% = 적금
    • 30% = 베트남 펀드
    • 30% = 비상금 통장

    이렇게 나누어 1년간 운용했다. 미국 주식을 하겠다고 한 뒤로는 베트남 펀드는 해지해서 미국 주식으로 돌려놓은 상태고, 12월 27일 만기 되는 적금 또한 미국 주식으로 돌리려고 한다.


    앞으로의 월급은 똑같이, 70%는 CMA로 이체하며, 그중,

    • 60% = 미국 주식
    • 20% = 적금
    • 20% = 비상금 통장

    이렇게 운용하려고 한다.


    대부분의 자산을 미국 주식에 담는 것이 위험하지 않겠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미국 주식 내에서 채권이나 금 ETF를 통한 나름의 헷지를 하려고 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증권사는 대신증권이다. 첫 시작은 미래에셋이었지만, 크레온에서 진행하는 미국 주식 위탁 수수료 평생 무료 이벤트를 통해 대신증권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평생!!! 무료!!!


    첫 매수는 10월 16일이었다. 평소 관심 있던 배당주 (KO, O, JNJ, T 등)와 성장주 (AAPL, MSFT, 등)을 각각 한주씩 매수하여 흐름을 보고, 조금씩 조금씩 추가 매수했다. 지난 2개월가량 베트남 펀드에서 나온 모든 자금을 투입했으며, 주식들은 지금도 나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천천히 화이팅!

    현재 수익률은 2프로 정도이고, 배당까지 합하면 3프로가 넘는 것 같다. 아직 미천하지만, 꾸준함으로 이 계좌를 지켜나가려고 한다. 적금 만기가 다가오는 만큼 다음 매수 종목이나 현금 비중에 대한 계획을 미리 설정해 두어야겠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나, 매수하고 싶은 종목에 대한 분석글을 올리려고 한다. 다가오는 2020을 위해서 마무리 잘하고 새해 맞을 준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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